입주 전 체크리스트 | 신축 아파트 입주자 필수 점검 사항 정리

입주 전 체크리스트 | 신축 아파트 입주자 필수 점검 사항 정리

신축 아파트에 입주를 앞두고 있다면 단순히 짐을 싸서 이사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. 하자 유무 확인, 주요 설비 점검, 서류 확인, 행정 절차 등 입주 전 사전에 준비해야 할 항목이 매우 많습니다. 이를 소홀히 하면 입주 후 불편함이나 손해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, 체계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이 글에서는 입주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항목들로 구성된 실전 체크리스트를 항목별로 정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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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입주자 사전점검 일정 확인

• 시공사 또는 시행사에서 공지한 입주자 사전점검 기간 확인
• 보통 입주 개시일 2~3개월 전 진행
• 점검일에 꼭 참석해 하자 여부 직접 확인

동·호수별 방문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, 사전 안내문 참고 필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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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하자 점검 항목

구역	점검 항목
현관	도어락 작동, 현관문 기스, 문틀 흔들림
거실	창문 열림/닫힘, 유리 파손 여부, 콘센트 작동
주방	상하부장 수평, 싱크대 누수, 가스밸브 작동
욕실	수압, 물빠짐, 타일 갈라짐, 실리콘 마감 상태
안방/침실	벽지 벌어짐, 바닥 들뜸, 방문 도어 확인
발코니	결로 여부, 방수처리 상태, 창틀 유격
기타	인터폰, 세대 분전함, 스프링클러, 난방테스트 등

하자는 반드시 사진 촬영 + 체크리스트 기입하여 기록 남기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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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설비 테스트 체크

• 전기: 전체 조명 점등, 콘센트 전원 테스트 (테스터기 사용 권장)
• 수도: 찬물/온수 분리 작동 확인, 물빠짐 속도 점검
• 가스: 가스레인지 점화, 누설 여부 확인 (가스회사 입회 점검 필요)
• 난방: 각 방 개별 조절 가능 여부 확인, 실내 온도 상승 여부 체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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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필수 행정 절차

항목	설명
등기 확인	중도금 납부 후 잔금일에 맞춰 소유권 이전등기 진행
취득세 납부	잔금일 기준 60일 이내 신고 (위택스, 구청)
전입신고	입주 후 14일 이내 주민센터 전입신고
확정일자	임대차 계약 시 반드시 확보 (전세보증금 보호용)

입주 후 단지별 열쇠 수령 및 관리비 계좌 등록도 함께 진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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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입주청소 및 해충 방역

• 공사 잔여 분진 및 먼지, 페인트 자국 제거 필요
• 전문 입주청소 업체 이용 시 비용: 약 20~40만 원 수준
• 해충 방역: 초기 방제 후 입주하는 것이 효과적 (바퀴벌레 등 예방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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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주요 서류 확인

서류명	설명
입주자 안내문	관리비 납부 계좌, 입주일정 등 포함
준공검사필증	건축물 완공 후 행정기관 검수 통과 여부
사용검사필증	전기, 수도 등 사용 가능 여부 확인용
하자보수 접수처 안내	하자 접수 전화번호 및 방법 기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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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공동시설 확인

• 엘리베이터 작동 상태
• 지하주차장 진입로 및 차량동선
• 무인택배함 위치 및 작동 여부
• 단지 내 CCTV, 비상벨, 공용 출입문 자동잠금 여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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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묻는 질문(FAQ)

Q1. 입주자 사전점검일에 꼭 가야 하나요?
A. 반드시 참석을 권장합니다. 이후 발생하는 하자에 대한 인정 여부와 책임소재 분쟁 시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.

Q2. 하자를 발견했는데 어디에 접수하나요?
A. 시공사 A/S센터, 관리사무소, 입주자대표회의 등 접수 채널은 다양하며, 증빙자료 첨부 필수입니다.

Q3.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는 꼭 받아야 하나요?
A. 전세보증금을 보호받기 위해서는 두 절차 모두 반드시 필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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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 정리

신축 아파트 입주 전에는 하자 점검, 설비 테스트, 서류 확인, 행정 절차, 입주청소 등 다방면의 준비가 필요합니다. 각 항목을 놓치지 않고 체크함으로써 입주 후 불편을 최소화하고, 하자보수 및 권리보호에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.

입주자 사전점검표와 스마트폰 사진·영상 기록은 향후 하자 소송 시 핵심 증거로 작용하므로 반드시 보관하시기 바랍니다.